모태솔로 모여라. 썸타는 언니오빠~ 우리 모두 오늘밤, 심쿵!
채울이 개그맨 김대희와의 두 번째 콜라보 [오늘밤 심쿵]을 발표했다.
SBS 드라마[아내가 돌아왔다], [비밀의 문], MBC 드라마[마의] 등의 OST 주제곡과
두 번의 싱글앨범을 발표한 이른바, 발라더 채울!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그녀는 ‘채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EDM리듬의 경쾌한 댄스넘버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새로운 컵셉으로 두 번째 EP를 선보인다.
‘채울’은 드라마와 작사가로서도 인기 가수들과 TV방자전, KBS [내딸 서영이], [칼과 꽃], [같이살래요] 등의 주제곡을 작업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었는데, 특유의 서정적이고 맑은 고운 음색에 멜랑코리한 슬픈 위로를 해주던 발라드 넘버를 주로 선보였던 터라 기존의 팬들이라면 이번 프로젝트는 깜짝 놀라게 된다.
먼저 선보였던 ‘채울 프로젝트’ 첫 싱글 [오빠]는 개그맨 김대희와의 호흡으로 기존 행보와 완전히 궤를 달리했다면 이번 두 번째 싱글 [오늘밤 심쿵]은 이제는 서로 많이 익숙해진 그들만의 친밀한 장난기와 입담을 담은 듯 하다.
EDM계열의 댄스곡 [오늘밤 심쿵]은 닭살 돋는 남녀의 대화를 주제로 채울의 보챔과 김대희의 허세가 영 못 들어줄, 못 된 노래이다.
굳이 포장하자면 ‘연인들의 포근하고 약속된 유치함’ 정도랄까?
EDM계열의 댄스 [오늘밤 심쿵] ＋ 개그맨 김대희와의 콜라보
이 생뚱맞음의 배경은 싱글앨범을 매달 순차적으로 선보일 그녀의 프로젝트에 기인한다.
‘채울’은 이번 두 번째 싱글 [오늘밤 심쿵]을 이어서 프로젝트 싱글을 매달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EDM과 발라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콜라보 프로젝트에 걸 맞는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흥미로운 컨셉과 음악적 완성도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채울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두 번째 발걸음, [오늘밤 심쿵]
우리모두 오늘밤, 심쿵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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