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는 약 7개월 동안 121부작에 걸쳐 시청자들에게 사랑, 감동, 힐링 등 여러 가지 감정을 안겨주었다. 극의 다채로운 영상미와 극중 인물들의 연기력을 극대화 시킨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 [용왕님 보우하사 OST]를 공개한다.
마상우 음악감독의 순수하고 맑은 감성으로 극의 시작을 알리는 ‘용왕님 보우하사 Opening Title’을 비롯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으로 극의 분위기를 사로 잡는 ‘용왕님 보우하사 Ending Title’ 등 섬세한 음악적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높였다. 또한 실력파 작곡가 이태현, 박은지, 이아람, 황인규와 함께 총 10곡의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을 완성해 드라마의 매 장면을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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