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바이올린 플레이어 (Big Violin Player) [서울 657 (Seoul 657)]
빅바이올린 플레이어(리사 이환 림)는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후, 유학길에 올라 버클리 음대 대학원 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첼리스트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첼로를 이용한 솔로 라이브 루핑 (Solo Live Looping)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예술인들과 협업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첼리스트가 작곡을 하고 음반을 낸다는 것은 한국에서 극히 드문 일이다. 그것도 클래식 곡이 아닌 펑키 그루브의 첼로 음악이라니!
‘서울 657’ 는 인트로부터 독특하다. 루프스테이션 (일정한 악절을 녹음해 무한반복시키는) 을 통해 즉석에서 리듬과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현을 뜯고 활로 긁으며 내는 퍼커시브한 사운드가 그녀만의 독특한 첼로 그루브를 만들어 낸다.
밴드가 함께 연주를 시작할 때의 도입부의 강렬함이란! 소울풀한 피아노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연주 위에 펑키한 첼로의 멜로디가 시작될 때 이것은 마치 바다를 항해하는 해적 같은 모습이 떠오른다.
외국 음원사이트에 먼저 발매되었던 이 곡 ‘서울 657’은 이미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음악 플랫폼인 소파사운즈 플레이리스트(Sofar Sounds Now Playing List)에 한국 뮤지션 대표로 등재되기도 하였다.
그동안 알고 있던 첼로 연주음악은 잊어라. 곧 당신은 그녀 특유의 첼로 그루브에 매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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