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의 고양이 (Linda’s Cat) [푸른 바람의 여행]
맑은 공기, 서늘한 바람에 행복해지는 어느 화창한 봄 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린다의 고양이`의 새 앨범 ‘푸른 바람의 여행’에는 피아니스트 `린다의 고양이` 특유의 섬세한 터치로 완성된 두 곡의 뉴에이지 곡이 수록되어 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과 묘한 설렘이 담겨 있는 듯한 타이틀 곡 ‘푸른 바람의 여행’은 맑고 순수한 선율이 인상적인 기분 좋은 피아노 곡이다. 또 다른 수록 곡 ‘생각이 많은 밤’은 사색하기 좋은 조용한 밤, 그리운 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조금은 쓸쓸한 감성이 느껴지는 잔잔한 연주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