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의 고양이 (Linda’s Cat) [낮잠은 달콤해 ]
포근한 햇살이 내리는 봄, 마냥 게을러지고만 싶은 어느 5월의 하루를 그린 `린다의 고양이`의 새 앨범 [낮잠은 달콤해]에는 피아니스트 `린다의 고양이` 만의 섬세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두 곡의 뉴에이지 곡이 수록되어 있다. 모든 근심을 털어내고 아무 생각 없이 잠들고 싶어지는 여유로운 봄의 자장가 [낮잠은 달콤해]는 5월의 따뜻한 햇살을 닮은 나른하고 편안한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 다른 수록 곡 [길 잃은 강아지]는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니는 슬픈 표정의 강아지를 소재로 만들어진 조금은 무겁고 외로운 느낌의 뉴에이지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