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을 주는 담백한 목소리와
차분하고 따듯한 포크 사운드의 전개
아름다운 청춘과도 같은 그의 첫 EP 앨범
‘규민’은 작년 10월 네이버에서 제작된 디지털 싱글 앨범 ‘안개’를 발표함으로써
노리플라이, 심은지, 대중음악평론가 박정용 등 에게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또한 김민기 주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8’ 에서 수상하며 좋은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평가 받았다.
본 작 [청춘]은 ‘규민’의 따뜻한 정서와 목소리가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첫 EP 앨범으로
본인의 풋풋하고 아무런 계산 없던 시절, 그 이야기들을 모아 쓴 자작곡 앨범이다.
가사와 창법에도 옛 정서가 고스란히 묻어 나온다.
허나 낡았다는 느낌보다는 담백함 쪽에 가깝다. 포크 음악이 갖는 장르의 매력을 잘 체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쓰면서 벌써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가사가 차분히 귀에 내려앉는다.
안정감을 주는 목소리 때문이다. ‘규민’ 꼭 기억해둘 만한 싱어송라이터의 등장이다. By 박정용 (대중음악평론가)
01. 별 헤는 밤
Vocal 규민
Piano 이지훈
Guitar 규민
Cello 유완
String Arranged 이승지
02. 너에게 간다
Vocal 규민
Piano 이지훈
Guitar 규민
Bass 박천욱
Drum 이정훈
03. 청춘
Vocal 규민
Main Piano 이지훈
Keyboard 이지훈
Guitar 천상혁
Bass 박천욱
04. 실화
Vocal 규민
Main Piano 이지훈
Keyboard 이지훈
Bass 박천욱
05. 지난 일
Vocal 규민
Piano 이지훈
Guitar 천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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