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웅 “내사랑 오미자”
드디어 기다리던 가수 하태웅의 “내사랑 오미자”가
2021년 7월 그 베일을 벗었다.
2016년 라운지에서를 발표한지 5년여 만의 신곡인 셈이다.
중견가수로서 굳게 자리매김한 하태웅은 그간 가위바위보, 뚜벅이
사랑아, 라운지에서를 발표하고 활동하면서 많을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신곡 내사랑 오미자는 신나는 세미트롯 댄스곡으로
오미자라는 이름을 가지고있는 한 여인을 오미자란 열매와 비유한
센스있고 재치있는 톡톡튀는 가사가 일품이다.
신곡 내사랑오미자는 전부터 호흡을 같이했던 작곡가겸 프로듀서 최준호의 곡으로
가위바위보, 뚜벅이, 사랑아의 작곡가 이기도 하고, 장윤정의 콩깍지를 비롯
현재는 미스트롯 강혜연의 왔다야등등을 작사,작곡했다.
편곡에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비롯해 유수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편곡했던 작곡가 김정묵이 절치부심 끝에 독특하고도 위트있고 유쾌한 편곡을 완성하기도 했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곡의 완성도를 위해 편곡과 믹싱을 열 번이상 수정했다고도 한다.
우연하게도 이들 작업자들은 작사,작곡,편곡 심지어 김정승 엔지니어까지도 하태웅의 첫 데뷔곡인 영화 맨발의 기봉이 OST 가위바위보를 발표할때 같이 힘을 모았던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서로 호흡이 척척 잘 맞아 즐겁게 작업했다고한다.
곡의 내용은 오미자라는 여인과의 러브스토리를 중의법으로, 여자의 이름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오미자라는 열매를 교차시켜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의 매력을 오미자 열매의 달고 쓰고 맵고 시고 짠 다섯가지의 매력으로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은근히 미소가 지어지는 대목이다.
2020년 발병한 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음악계, 가요계, 성인가요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이제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고 새로운 계절이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시절에 맞추어 발표된 하태웅의 “내사랑 오미자”로 전 국민 모두가 위로받고 새로운 활기를 찾게 될 것 이라는 강한 느낌이 든다.
하태웅의 “내사랑 오미자”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곡이다.
하태웅 그의 맹 활약을 기대해 보자.
가자 가자 내사랑 오미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