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송 강자 벤을 잇는 신예 강고은은 2009년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서 여고생 빅마마로 대중들에게 처음 비춰졌다. 당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이슈가 되었던 그녀는 수년이 지나고 JTBC 히든싱어5 에일리편에 출연, 또 한 번 가창력을 입증했다. 2020년 2월 강고은은 데뷔 앨범인 “별무소용”으로 가요계에 화려한 데뷔를 했고, 2021년 7월 1년 6개월의 공백기를 거치고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같은 시간 속 우린 여기까지인 거야”로 돌아왔다.
-곡 소개-
모든 이별이 그렇듯... 아프다...
헤어질 때의 아픔 그리고 아쉬움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그런 곡이다
더이상 흐르지 않는 시간, 공간 속에 갇힌 듯
마음엔 멍이 들고 속은 타들어 간다..
어쩔 수 없이 내뱉는 차갑고 냉정한 말 한마디, 한마디 끝에
슬픔과 눈물이 차 올라온다.
그래도 헤어짐이 맞기에 그렇게 불러본다 "같은 시간 속 우린 여기까지인 거야...”
이별을 앞둔, 혹은 이별한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답지만 슬픈 곡이다
장르는 발라드이며 트리플렛 리듬을 과감히 표현하여
슬프고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덧불어 그루브감을 한층 더해 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