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는 것이 참 만만치가 않습니다.
남들 다 하는 만큼 하고 사는 것이 제겐 결코 쉽지가 않네요.
행여 뒤쳐질세라 늘 불안함을 안고 삽니다.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사는 여러분들을 위해 위로가 될만한 여름 축제를 열어보고 싶었습니다.
그곳엔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좋은 사람들만 올 예정이며
사람들은 서로를 반기고, 안아줍니다.
성대하고 화려한 축제가 아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소하고 작은 축제입니다.
-Midsu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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