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ECES OF ART’
9개의 그림 조각, 그 안에 담긴 9곡의 음악
[THE PIECES]는 9개의 이미지 조각이 순차적으로 맞춰져 하나의 앨범 커버로 완성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완성된 하나의 앨범 커버는 하나의 주제나 장르를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마다 신선한 아티스트와 음악을 녹여낸 커버 아트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리스너들과 함께 기대하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PIECE-6 : Summer Soul [Save Me]
썸머소울은 독보적인 음색과 몽환적인 사운드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그간 여러 앨범을 통해 순간의 감정, 고민과 생각을 음악적으로 표현해왔습니다. [Save Me]는 그러한 썸머소울의 또 다른 감정과 고민 속 탄생한 곡입니다. 점점 자아를 잃어가는 자기 모습을 보며 내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하며 느낀 감정들에 대해 노래하였습니다.
Art Director : NSH
꿈과 현실의 경계를 자연스레 허무는 초현실주의 아트디렉터 NSH는 통통 튀는 색감과 독특한 창의력으로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허각, 양다일, 키비, 린 등 많은 뮤지션의 커버를 작업하며 보여준 일상의 순간을 초현실주의 작품 속 한 장면처럼 바꾸어 버리는 그의 능력은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NSH 특유의 감각적인 이미지 조각들이 이어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음악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