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란 [Jam Play Vol.11]
9개월 만에 돌아온 진혜란의 힐링 메세지 "살다보면 잊을 거야". Jam Play 프로젝트의 11번째 싱글앨범으로 진혜란의 "살다보면 잊을 거야"가 발매되었다. 진혜란은 2010년 8월 랜덤키스 프로젝트(Random Kiss Project) 1기의 두 번째 싱글앨범 [다이어트 대작전]으로 데뷔했다. 어린아이 같은 목소리와 다이어트 수기를 듣는 듯한 가사로 화제가 되며,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래들을 주로 부르게 되었다. 그 이후 발매됐던 진혜란 싱글 1집 [또 겨울이 왔나봐] 역시 솔로들의 외로운 크리스마스와 겨울이라는 주제를 재미있게 불러 또 한 번 여자들의 공감을 불러왔다. 오랜 친구이자 가수인 더카(The Car)와 같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함께 부른 "친구처럼 연인처럼"은 1만 2천건의 다운로드와 20만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들어본 목소리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이 후 진혜란은 더카(The Car)와 함께 그룹명 '카란(Caran)'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듀엣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살다보면 잊을 거야"는 헤어짐의 아픔을 비록 쉽게 치유할 순 없지만, 마음이 원하는 대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자신의 삶을 살다보면 자연스레 좋아질 거라는 위로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최근 '더카'의 "사랑, 바보라서", "놀라운 사람", '안혜은'의 "내 어깨 위 그대", "왜"를 작곡한 프로듀서 '윤한규'가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음악동호회 '노래 만드는 사람들'의 동호인이자 케이노트(K-Note) 출신의 신인작사가 '임은영'이 노랫말을 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