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empo (디템포) [집앞이야]
힙합크루 'OH Clan'의 'Detempo'가 두번째 디지털 싱글 [집앞이야]를 발매했다. 지난 10월 싱글 [Cuz I'm the Man] 발표 후 'Detempo'는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는 한편, 피쳐링 참여 및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고, 작곡가로서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진행한 이번 싱글 ‘집앞이야’는 여자친구의 집에 몰래 찾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곡으로, 진중하고 비장했던 전작과는 달리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악기 구성을 가미하여 은은하면서 밝은 느낌을 주는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Detempo'의 랩 가사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Line과 보컬 'Jeong-ah Kim'이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창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는 노래가사와 어울리는 이야기를 경쾌하게 그려내었다. 한편, 'Detempo'는 2014년 1월 예정된 콜라보레이션 싱글과 'Detempo'의 세번째 싱글 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기대해달라는 말을 전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