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와 트렌디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로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 사로잡은 비바시티의 첫 번째 EP 앨범.
대중들과 분리된 어려운 음악이 아닌 언제나 친구처럼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모티브가 되어 있는 이번 앨범은 신나는 비트 위에 몸을 흔들 수 있는 파워 있는 곡과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 수 있는 세련된 곡으로 비바시티의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펑키, 일렉트로닉,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접목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연주에 포인트를 둔 이번 앨범은 1년의 준비기간을 통한 비바시티 만의 색깔과 그들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1번트랙 "Urban Drive"는 늦은 밤 차를 타고 연인을 만나러 가는 설레임, 두근거림을 표현한 곡으로 연인사이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보고 싶다'라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따뜻한 일렉 피아노 사운드에 슬랩 베이스가 포인트인 귀여운 곡이다. 2번 트랙 "Let Me..."는 사랑에 빠진 남성이 그녀의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싶고, 갖고 싶어 하는 소유욕을 표현한 곡으로 락 사운드의 기타, 드럼에 펑키한 베이스, 신스라인이 함께하는 락 스타일의 터프한 곡이다.
3번 트랙 "Trouble"는 연인과의 다툼을 어떻게든 피하려 하는 남성의 다급한 기분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으로 펑키한 벌스와 파워있고 일렉트로닉한 소스가 강한 코러스가 잘 어울려있는 트랜디한 곡이다. 4번 트랙 "기분 좋은 날"은 사랑이 시작되는 날. 그녀와 함께라면 어떤 날이든 어떤 곳이든 항상 행복하고 기분 좋을 것만 같은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달콤하고 두근거리는 사랑을 담은 곡이다. 역동적인 펑키 기타 리프와 반복되는 신스 멜로디가 포인트인 상큼한 곡이다. 5번 트랙 "Dance Dance Dance"는 비바시티의 음악을 듣고 함께 춤을 추고 신나게 즐기자 라는 메시지의 곡으로 트랜디한 신디사이져의 사운드와 펑키한 베이스 라인, 파워풀한 락 기타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신나는 곡이다. 6번 트랙 "Who Am I"는 지금의 내 모습이 내가 원한 모습, 내가 원한 삶이 아니라면 돌아와 진실된 나를 찾자 라는 메세지의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내가 원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곡이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비트 위에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랩과 만나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파워풀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