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모하' 고양이를 노래하다 [첫번째 이야기]
뛰어난 피아노 연주와 작곡 실력 그리고 귀엽고 따뜻한 목소리를 보유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모하' 대학가요제 출신이자 인디밴드에서 활동했던 경력의 '모하' 는 이은미, 임정희, 디어클라우드 등의 피아노 세션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솔로 정규 1집을 준비하며 두 곡이 담긴 첫 싱글을 발매한다. 정규 앨범에 앞서 먼저 공개되는 이번 싱글에는 트럼본과 피아노의 발랄함에 스트링 앙상불이 조화를 이룬 "캥거루" 와 담백한 보컬에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이 가미된 슬픈 발라드 "나를 버리지 말아요" 두 곡이 담겨 있다.
독특하게 고양이에 대한 앨범을 준비하며 화제가 된 '모하' 는 싱글 앨범 타이틀곡인 ‘캥거루’를 통해 반려 동물인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듬뿍 품어 내고 있으며 두 번째 트랙인 "나를 버리지 말아요" 를 통해 버려지는 유기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나를 버리지 말아요" 에선 인기 웹툰인 ‘뽀짜툰’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반려 동물에서 한 순간에 버려져 길냥이로 변해가는 영상을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편안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고양이를 통한 사랑과 애정을 노래하는 '모하' 는 이번 첫 싱글에 이어 5월 22일 정규 1집을 발매 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