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 [appearance]로 데뷔한 모던록 '밴드 배드로맨스'가 2014년 12월 두 번째 싱글 앨범 [내가 너를 어떻게 잊어]를 공개한다.
첫 번째 [appearance]에서 이제 막 시작된 20대의 아픈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를 주제로 데뷔한 배드 로맨스는 보컬의 특유한 보이스로 홍대 클럽에서는 이미 음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바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기획하던 배드 로맨스의 멤버들은 곡을 선정하기까지도 신중하고 또 신중을 기하여 선정된 곡이 이번 [내가 너를 어떻게 잊어]라고 전했다. 곡의 인트로부터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는 기타 루프와 '배드 로맨스'의 보컬 특유의 목소리는 첫 번째 데뷔 앨범보다 조금 더 색을 찾아서 돌아왔다. 데뷔곡 "모든 게 끝난 그 후"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인 것 같지만, '배드 로맨스' 특유의 사운드와 감성은 그대로 전해 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