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신세하'가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싱글 [맞닿음]을 공개하였다.
인디펜던트 레이블 그레이터 풀즈 레코즈 (Greater Fools Records)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신세하 (Xin Seha)'가 정규 앨범을 기대케 하는 싱글 [맞닿음]을 발표했다. 작년 '김아일'의 [Boylife in 12] 의 프로듀싱을 전담하다시피 하며 전격적으로 프로페셔널 커리어를 시작한 '신세하'는 이번 발매될 "맞닿음"을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을 시도한다. [Boylife in 12] 앨범 발매 이후 프로듀싱은 물론, 여러 차례의 파티에서 존재감을 내보이며 입소문뿐만 아니라 실력으로도 인정받기에 이르른 '신세하'는, 작년 남성지 GQ가 선정한 `6인의 비트메이커`에 소개되면서 씬의 새로운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성과의 첫 접촉의 짜릿함을 표현한 싱글 [맞닿음]은 '래리 허드 (Larry Heard)'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하우스 리듬 위에 '신세하' 특유의 섬세한 보컬이 얹어진 곡이다. 이전의 작업들과 마찬가지로 80년대의 사운드를 원천으로 삼아 현시대감각으로 치환해내는 '신세하' 특유의 독특한 해석법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맞닿음 (Freakrichxin Mix)" 의 경우에도 긴장감을 높여주는 브레이크와 함께 더 밀도 높게 80년대의 공간감을 재현하였다. '신세하'의 싱글 [맞닿음]은 오는 2월 6일 정오를 기점으로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