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와 밴드'의 두 번째 싱글, [뭐라고 할까]
'일루와 밴드'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나는 음악으로 활력을 심어주는 어쿠스틱 위주의 거리공연 밴드이다. 지난해 10월 27일 첫 싱글 [일루와]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멤버들 사이에도 작지만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일루와 밴드' 기존 멤버였던 '갈원준 (보컬)'이 개인적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현재 4인조로 활동 중이다. 또 드럼 & 퍼커션 파트의 정식 멤버로 '조성진 (21)'이 합류하게 되었고, 이번 싱글앨범의 뮤직비디오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사랑에 빠진 나는 당신에게 뭐라고 말을 하면 좋을까요?` "뭐라고 할까" 라는 곡은 소심한 한 남자가 첫눈에 반해버린 여자에게 어떤 말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지, 또 어떻게 해야 그 여자에게 잘 보일 수 있을지 혼자 쩔쩔매며 행복한 고민을 하는 노래이다. 따듯하면서 산뜻한 분위기와, `뭐라고 말할까?` 라는 후렴구의 일루와밴드 특유의 강한 중독성이 합쳐지면서 색다른 분위기의 곡이 만들어졌다. 특히 곡 후반부에는 랩이 섞여 나와 한 층 더 신선함을 느끼게 해 준다. '일루와 밴드'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을 하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꾸준히 발매할 예정이다. 다음 앨범은 어떤 내용일지 더 궁금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