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소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경쾌함 속에 녹아있는 위로와 희망의 따뜻한 메시지 [걱정하지마]
6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온 싱어송라이터 '박소윤'. 2012년부터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탄탄한 팬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박소윤의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음악들을 아우를만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미니앨범 [걱정하지마]는 그녀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타이틀곡 "걱정하지마"는 희망과 위로 따뜻함을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빠른 비트로 댄스를 가미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신나고 경쾌한 곡으로 "너무 많이 걱정하지마 미리부터 걱정하지마 원하는 대로 다 될 테니 그래 그래 그렇게~"라고 얘기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요즘 시대를 반영하듯 힘들어하는 요즘 청년들의 '취준생' 모습을 담고 있는데, 곡의 경쾌하고 상큼한 느낌과 대비되어 후반부는 반전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Love U 4ever"는 아름다운 자장가로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주는 '힐링' 음악으로 새소리와 휘파람 소리 등이 더욱 극적인 효과를 더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봄바람이 살랑"과 묵직한 락기타가 매력적인 "Where"도 함께 수록되어 다채로운 앨범의 색깔을 만들어 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