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템포', 여름 밤을 위한 힐링송 [Alright] 발매
Rapper, Songwriter '디템포'가 디지털싱글 [Alright]을 발매하며 꾸준히 유지 해 왔던 밝은 느낌과는 또 다른 감성을 지닌 음악으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전작인 [새타령(닭전)]을 발매하면서 '디템포'는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함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결과물과는 다른 감성을 가진 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디템포'는 랩퍼 'SNAKE'M'의 싱글 [주유]의 프로듀싱을 비롯, 프로듀서로서나 랩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 해 왔으며 동시에 자신의 음악적 변화를 위한 싱글 [Alright]을 준비 해 왔다.
이번 싱글 [Alright]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을 가지고 있는 현 시대 젊은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를 기반으로 과한 표현을 자제한 채 담담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눈에 띄는 곡이다. 곡의 전후반부 상반된 분위기를 감정을 절제하며 표현하는 디템포의 랩과 함께 전작에서 여러 번 호흡을 맞추었던 보컬 '태니'의 참여로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편곡 과정에서 디템포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미니멀한 곡 구성으로 곡의 메시지를 강조하고자 했으며, 팝 밴드 'The Flexi'의 베이시스트 '백승권'과 기타리스트 '이세린'의 세션 참여로 곡의 무게감을 더하였다.
직접 제작한 [Alright]의 타이포 뮤직비디오 또한 잔잔한 배경과 함께 지나가는 가사에 집중할 수 있는 방식으로 편집되었는데, 여름 밤 어딘가의 야경을 바라보며 노래를 듣는 듯한 느낌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Alright]의 자켓 이미지는 그래픽 디자이너 '성은'이 곡을 구성하는 주요 키워드를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완성하였으며, 믹싱과 마스터링은 다수의 싱글 작업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 온 'The Flexi'의 작곡가 '이준용'이 맡아 진행하였다. 한편, '디템포'는 프로듀싱, 랩 디렉팅 등 다방면의 결과물과 함께 8월 한여름에 어울리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해달라는 말을 전해왔다.
Produced by 'Detempo' / Composed by 'Detempo' / Arranged by 'Detempo', '이세린' of 'The Flexi', '백승권' of 'The Flexi' / Lyrics by 'Detempo' / Guitars by '이세린' of 'The Flexi' / Bass Guitars by '백승권' of 'The Flexi' / Mixed & Mastered by '이준용' of 'The Flexi' / Artworks by '박성은' / Video director : 'Detemp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