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소소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남성 5인조 밴드 '낯선마음'
결성 10개월 만에 이름만큼이나 낯설었던 마음의 감정을 7가지의 천연색으로 표현한 첫 작품 [감정 I] 으로 정식 데뷔한다.
[감정 I] 은 곡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각 글자에서 유추할 수 있는 의미에 순간적으로 들었던 생각과 느낌을 오직 한글과 한자어로만 담아낸 것이 특징인 앨범이다. 밴드에서 피아노를 맡고있는 김진수가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1번 트랙 "가"의 가사는 보컬 권순찬과 드럼 김준호가 같이 집필했다. 밴드 'A-Void'에서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고 있는 '지운'이 스트링 편곡과 신스 편곡에 참여하였다. 또한 7번째 곡 "사"는 코튼 팩토리의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너의 생일]에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이목을 끌었던 '유진' 양과 호흡을 맞췄다.
다르다는 것을 표현한 담담한 독백부터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까지 두루 담아 낸 작품 [감정 I] 은 각자의 매순간마다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낯선마음을 위로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