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은 골든 블러드 엔터테인먼트 'HnS' 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어릴 적부터 사랑받지 못해 애정결핍을 겪고 있는 사람과, 사랑을 주기 위한 사람, 서로 정 반대되는 모순적인 삶을 살아온 연인을 뜻하는 앨범이다.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은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보채고, 갈망하며, 자신의 감정 기복에 휘둘려 남에게 원치 않는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애처로운 증세이다. 곡 "애정결핍증" 은 이러한 감정 기복을 표현한 곡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보듬어주려는 상대는 그 사람의 상처를 공감하고 이해하려 한다.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슬픈 기분을 풀려주려 노력한다. '너의 슬픔을 대신하여' 가 그 과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런 두 사람이 만나서 겪을 마음, 이번 앨범 [비심] 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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