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은'의 두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이름 (MR)]
CCM가수 '강성은'이 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이름]을 들고 5월, 봄의 끝자락에 돌아온다. 데뷔 앨범인 [How Wonderful You Are]와 마찬가지로 아스팔트 킨트(Asphalt Kind)가 프로듀서를, 색소포니스트 자미소울(Jami Soul)이 뮤직 프로듀서를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앨범을 재생시켰을 때 처음 반기는 곡은 "이야기"다. 차갑게 식어버린 마음에 찾아오신 주님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곡은 늦은 봄에 잘 어울리는 멜로디 전개가 인상적이다. '강성은'의 말대로 "사랑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동화처럼 펼쳐지는" 느낌을 한껏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곡인 "아름다운 이름"은 다른 의미에서 색다르다. CBS라디오 [이성재의 CCM CAMP]에서 만난 배우 이성재가 듀엣으로 참여한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기쁨을 회복한 이들이 온 세상을 향해 함께 그의 이름을 소리 높여 노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메인 타이틀 곡이자 이 앨범의 백미다. '강성은'은 이번 앨범에서도 모든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전하며 믿음으로 달려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