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아가는 수많은 현대인을 위한 노래, [Singleton]
때때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많은 시간 혼자가 더 편하기도 한 사람들. 요즘 슬슬 주목 받고 인정 받으며 여러 분야에서 주요 타겟층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1인 가구'를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슌'이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이제는 제법 '혼자서도 잘하는 일'로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순간 느껴질 수밖에 없는 어떤 슬픈 감정까지 스스로 인정하고 달랠 수 있게 된 '외로움에 익숙해진' 혹은 '사실 외롭지 않은' 우리를 위한 위로의 노래.
오랜 시간의 침묵을 깨고 나온 슌의 이번 싱글엔 특별히 만화가 '김보통'이 표지의 그림을 장식해 그 감정을 더욱 잘 표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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