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깊은 소리. 얼후 아티스트 이 비"
"한중 문화 교류의 선두 주자로 얼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얼후 1세대 아티스트"
얼후 아티스트 이 비가 첫번째 정규앨범 'Falling in Love with Erhu'를 발매한다.
얼후 아티스트 이 비는 4살 때 얼후를 시작하여 상해애국 예술학교에서 얼후를 전공하고,상해 '봄' 국악악단 얼후 주자, 상해 'No.3' 여성국악악단 얼후 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7년 한국으로 유학하여, 순천향대학교에서 영화사운드를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얼후를 통해드라마 "아랑사또전" O.S.T. 연주,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출연, KBS 'ZOOM IN KOREA'라디오 초청MC로도 활약하며 국내 팬들을 만나왔다.
중국 경제채널CCTV 서울 개국식 공연, 중추절 맞이 한중문화교류 기획공연, 인천중국문화원개관 8주년 특집공연 등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왔으며, 한국 KBS와 중국CCTV 공동기획-한중수교
20주년 특집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교육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이 비는, 한중예술협회 강사로 활동하며 얼후의 다양한가능성에 대한 강의, 얼후와 한국 국악의 접목. 연관성 등에 대한 연구와 특강을 펼쳐왔다.
현재 '궁울림' 한중문화 앙상블과 '궁울림' 얼후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으며, 한중 문화교류와 O.S.T.연주와공연.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얼후의 아름다움과 매력. 가능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얼후 아티스트이 비는 첫 번째 얼후 정규앨범 'Falling in Love with Erhu'와 함께 국내 관객들의 마음에 찾아온다.
얼후. 인간의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소리.
음악은 말로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섬세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임에 분명하다. 2개의 현에서 전해져 오는 애잔한 음색의 얼후는 철현과 나무. 그리고 가죽의 만남으로 인간의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구현해 낸다. 따뜻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슬픈 음색. 애잔하면서도 신비로운 얼후의 음색은 그녀의 눈빛을 닮았다.
동양악기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선율.
신비로운 얼후의 음색을 따뜻하게 감싸는 풍부한 오케스트라의 울림. 영혼의 가장 깊은 감정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그녀의 연주. 몽환적이고 동양적인 신비로움과 현대적인 세련됨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악기. 그 음색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얼후의 매력에 빠져들어 얼후와 함께 울고 웃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전통과 현대
이 음반은 얼후의 아련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에서 밝고 경쾌한 선율까지, 클래식과 영화음악부터보사노바, 왈츠,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얼후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움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얼후 아티스트 이 비의 만남은 동양적인 음색과 서양의 오케스트라의환상적인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진정한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준다.
동민호 음악감독의 탁월한 프로듀싱과 탄탄한 구성력.
'내 마음이 들리니', '화정', '킬미 힐미', '3days', '제중원' 등 주요 드라마의 메인 작곡가로 주옥같은선율과 음악으로 감동을 전해온 동민호 음악감독은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CF와 게임음악 등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해온 중견 작곡가이다.
동민호 음악감독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오케스트라에 기반을 둔 고급스러운 편곡과 탄탄한 구성력. 탁월한 프로듀싱으로얼후의 다양한 가능성을 끌어내 극대화시켰으며, 서양음악에 기반을 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이끌어냈다.
01 First Love
Composed & Arranged by 동민호
작곡가 동민호가 얼후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위에 있는 듯한 느낌과 순수했던 지난 날.첫사랑의 설레임 등 여러 가지 아름답고 애틋한 감정들을 얼후의 선율과 풍부한 오케스트라의 울림으로 섬세하게표현하고 있다.
02 Rondo Allegro for Erhu and Orchestra
Composed & Arranged by 이용재
작곡가 이용재가 클래식 작품의 메인테마를 조합하여 얼후 콘체르토의 알레그로 악장으로 승화시켰다.동양적인 느낌과 클래식한 느낌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오케스트라와 얼후가 서로 주고 받거나, 얼후가클래식 현악기의 데타셰 주법을 사용한 것 등 동양적인 악기에 서양적인 주법과 어법을 시도해 얼후가갖고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작품 중간에는 중국 전통적인 느낌의 선율을 작곡하여 얼후의동양적인 느낌을 대조적으로 보여주었다.
03 Cinema Paradiso
Composed by 엔니오 모리꼬네 Arranged by 이용재
영화를 사랑하는 소년 살바토레와 늙은 영사기사 알프레도의 우정을 담은 영화 ' 시네마 천국'의 메인 테마인"Love Theme"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으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주인공 살바토레가 영상 틀면서 눈물을흘리는 장면에 쓰여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OCN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사랑한 영화음악' 2위에 오르기도 한 곡으로, 작곡가 이용재에 의해 얼후를 위해편곡되었다. 스트링과 플룻의 인트로 후에 풍부한 스트링의 울림을 뚫고 나오는 얼후의 선율이 감동적이다.
04 Ebrio de Amor (사랑에 눈먼) - Bossa Nova
Composed & Arranged by 유태진
보사노바는 포르투갈어로 새로운 경향, 감각을 의미하며, 브라질의 삼바와 모던재즈의 결합된 장르이다.삼바의 리듬을 느리게 약식화한 보사노바 특유의 리듬을 특징으로 하며, 감미롭고 서정적이며 대중적인음계들을 사용한다. 드럼과 베이스 기타의 리듬위에 어쿠스틱 기타의 화음으로 채워진다.
이 곡은 작곡가 유태진이 얼후 아티스트 이비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보사노바의 경쾌한 리듬위에 펼쳐지는리드미컬한 얼후의 선율이 매력적인 곡이다.
싱코페이션과 화려한 패세지가 매력적이며, 중간 중간 아코디언의 화음과 스케일, 스트링과 피아노 연주가더해져 보사노바의 묘미를 더한다.
05 Scheherazade (세헤라자데)
Composed by Rimsky Korsakov Arranged by 동민호
이 곡은 관현악의 대가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교향곡 "세헤라자데"의 3악장 '젊은 왕자와 젊은 공주'를작곡가 동민호가 얼후를 위해 재편곡한 작품이다.
"세헤라자데"는 '천일야화'라고 알려진 이야기의 주인공 지혜로운 공주 '세헤라자데'가 악하고 난폭한샤리아르왕의 마음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무사히 천일을 보내고 죽임을 맞지 않게 되며, 왕이 그녀를사랑하게 되어 백년해로를 약속한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 작품은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3대 관현악곡으로 꼽히며, 관현악법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작품전체에 흐르는 오리엔탈 정취와 호소력 짙은 선율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샤리아르 왕과 세헤라자데의 사랑을 구슬픈 음색의 얼후를 통해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06 Eternal Tears of Sorrow (영원한 슬픔의 눈물)
Composed & Arranged by 동민호
작곡가 동민호의 작품으로 삶의 아픔과 고독.. 그리고 고뇌와 슬픔을 그려낸 곡이다.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 후에 펼쳐지는 얼후의 음색은 슬픔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피아노. 얼후가 주고 받으며 수채화를 그리듯 담담히 아픔과 슬픔의 감정을 그려간다. 점점 고조되고 증폭되어
나오는 얼후의 애절하고 호소력있는 고음과 대조적으로 담담하게 연주하는 저음이 매력적인 곡이다.
07 Arirang Cantabile (아리랑 칸타빌레)
Arranged by 유태진
작곡가 유태진의 편곡으로 아리랑을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경쾌한 리듬 위에 얼후의 연주로 담아낸 곡으로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리듬을 세련된 리듬과 편곡으로 담아내었다.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은 많은 작곡가와 연주자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고 있으며,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08 A Beautiful Mind - from SBS Drama '폼나게 살거야'
Composed & Arranged by 동민호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의 메인 러브테마로 작곡가 동민호의 섬세하고 유려한 선율과 풍부한 울림이 가슴을파고든다. 특별히 얼후를 위한 버전으로 재편곡하여 얼후의 아련하고 애틋한 음색과 동민호의 섬세한 피아노연주로 아름답고 섬세하게 담아내었다.
선율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감정선을 담아 하나하나의 선율이 때론 아련하게, 때론 아프게, 때론 가슴 설레이게,때론 애틋하게.. 음악으로 말을 걸어온다.
잃어버린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그리움을 아련하고 아프게 표현해내기도 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살아온 삶을
고백하며 삶의 과정과 아픔을 돌아보며 추억하게 하는 곡으로 이 음반의 마지막을 나직히 장식하고 있다.
잘 살아왔다고. 괜찮다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듯하다.
Erhu 이 비 (Lu Yifei) Music Producer 동 민 호 (Studio MOJI)Performed by 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Conductor Marek stilecPiano 동민호
Recorded at CNSO Recording Studios in Prague Directed by 동민호 Recorded at CSMUSIC& by 김희재Mixed at Sound pool by 김한구 Mastered at Sound Mirror by 황병준
Photo by 오성진 Designed by DIMM DesignIllust by 김민지(CD)Art by 채정수(자켓)Hair & Make-up at Rabeuty Core by 희정. 김가은
기획 골든스코어 뮤직&엔터테인먼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