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템포', 세계 6대륙 컨셉의 미니앨범 [Detemplane Vol.1] 발매
Rapper, Songwriter '디템포' 가 미니앨범 [Detemplane Vol. 1]를 발매한다. 개인 싱글 [뭐가] 를 발매하면서 '디템포' 는 프로듀싱, 랩 디렉팅 등 다방면의 결과물과 함께 전 세계 6개 대륙을 테마로 하여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디템포는 세계 6개 대륙에 어울리는 음악을 각각 제작하며 여러 곡을 담은 최초의 앨범 발매를 준비 해 왔다. 이번 미니앨범 [Detemplane Vol.1] 는 그 첫번째 신호탄이 될 미니앨범으로, 6개 대륙 중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세 대륙 컨셉의 곡을 담고 있다.
[Detemplane Vol.1] 에서 '디템포' 는 호주의 평화로운 느낌을 표현한 퓨전재즈 "연결고리" 를 시작으로, 전자드럼과 기타를 통해 아프리카 특유의 느낌을 살린 "까똑", 남미풍의 시원한 브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Crazy Babe" 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 특유의 색채를 더해 표현 해 내었다. 복잡한 리듬과 시원한 악기들에 더하여,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베이시스트 '백승권' 과 기타리스트 '이세린' 이 참여하여 곡의 생동감을 더했으며, 타이틀곡 "까똑" 에서 따뜻한 톤의 보컬 '이강현' 의 참여로 신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으로 완성하였다.
[Detemplane Vol.1] 에서 '디템포' 는 믹싱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까지 직접 진행하며 곡에 대한 애정과 고집을 동시에 드러냈다. [Detemplane Vol.1] 의 자켓 이미지는 '새타령 (닭전)' 의 뮤직비디오 및 자켓을 제작한 바 있는 디자이너 '봉요한' 이 앨범의 컨셉에 맞게 감각적인 도트 이미지로 완성하였다. 한편, '디템포' 는 북미, 아시아, 유럽을 컨셉으로 한 [Detemplane Vol.2] 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기대해달라는 말을 전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