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꽃처럼] (시와 노래의 행복한 콜라보레이션) '양하영'
피어나는 때는 아는 꽃처럼 지는 때를 아는 꽃처럼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채 영겁을 노래하는 꽃처럼 살으리. 듀엣 '한마음' 과 솔로 활동으로 많은 히트곡을 낸 '양하영' 의 시와 노래의 행복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히트곡들 "가슴앓이", "시인의 마을", "송학사", "세월이 가면" 등 많은 히트곡들이 어쿠스틱 버전으로도 새롭게 편곡되어 또 다른 느낌과 감성을 전달하고 있고, '원경 스님' 의 아름답고 영혼을 치유하는 고운 시들의 낭송으로 채워진 보물 같은 앨범이다.
'원경스님' 의 시 (詩) 는 치열한 경쟁과 혼란스러운 사회 그리고 상처받은 우리들 영혼에 작은 위로와 마음의 평화를 전한다. 시 (詩) 외에도 국내최초 산사음악회를 진행하는 '원경스님' 은 삶과 시, 음악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삶 그 자체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쉼표가 있는 곳에서 쉴 줄 알아야 노래를 잘하듯 마음에도 쉼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복잡할 때에는 잠시 쉬며 마음을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