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내 안의 그 곳]
지난 7월 글리치 팝 스타일의 데뷔 싱글 [허황된 꿈] 에 이어, '욘' 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뮤직 비디오를 작업했던, 모션그래픽 아티스트 '백정훈' 을 제외하고는 모든 음악을 혼자 만들었던, 지난 싱글에 비해, 이번 곡은 여러 뮤지션의 도움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발표하는 앨범마다 유럽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재즈 아티스트 나윤선이 피쳐링하여 목소리를 더 해주고 있다.
이번 음악 역시 글리치 팝 스타일의 곡으로, 지난번 보다는, 우울하지만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마를 들려준다. '욘' 의 음악은 발표되는 뮤직비디오와 하나의 작품으로 보아도 무방한데, 조금은 모호한 것 같은 그의 가사는 뮤직 비디오와 함께 감상했을 때 더욱 명확하게 다가 온다. 게다가, 이번 뮤직비디오는 여러 동료 뮤지션이 출연하여, 힘을 실어주는데, 즉흥음악 아티스트 첼리스트 '지박', 다방면의 컬래보레이션으로 가장 핫 한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밴드 이채언루트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한국 유일의 댄스홀 래퍼 엠타이슨 해금을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민지', 밴드 로켓트리의 보컬 겸 피아니스트 '이상유', 마지막으로 재즈, 가요 등 폭 넓은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전용준' 이 그들이다. '욘' 의 두 번째 싱글 [내 안의 그 곳] 을 통해 그가 바라보는 세상을 여러분들도 함께 보고 느끼고,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기를 바란다.
'욘' '- "내 안의 그 곳 (Feat. 나윤선)"
Produced by 오정수
Composition, Arrangement and Lyrics 오정수
Programming, Synths and Guitars 오정수
Voice 나윤선, Keyboard 전상민, Bass 구본암
Mixed and Mastered by 고현정 at Musicabel Studi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