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남자' [첫눈]
뽀드득. 사람 마음 들뜨게 하더니 이내 질척이게 만든다. 내 인생에 있어 하나의 시절이 지나간 기분을 자주 느낀다. 가끔 첫눈이 사라질까 두렵고, 이제 그만 서성거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뽀드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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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옆집 남자' [첫눈]
뽀드득. 사람 마음 들뜨게 하더니 이내 질척이게 만든다. 내 인생에 있어 하나의 시절이 지나간 기분을 자주 느낀다. 가끔 첫눈이 사라질까 두렵고, 이제 그만 서성거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뽀드드득. TRACKS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