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은 골든 블러드 엔터테인먼트 'HnS' 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만남과 떠남 그리고 남겨짐을 의미한다 [고별]
우리는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나 우정을 표하기도 하며 사랑을 느끼기도 한다. 알고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그 누군가와의 추억도 많아진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끝이 있듯이 원치 않아도 헤어짐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행복한 사람과의 이별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불가피하게 슬픔을 안고 어쩔 수 없이 작별을 알리는 감정을 "좋은 이별은 없었다" 라는 곡으로 썼으며, 함께 보내온 흔적들을 잊지 못하고, 함께 지냈던 자리들을 반복해서 돌아다니며 피폐해지는 사람들, 온전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타성에 젖어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너와 내가 머문 자리" 라는 곡을 쓰게 되었다. 하루빨리 기운을 차리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