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 ‘ 별의 노래 ( Song of the stars ) ‘ 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풋풋한 짝사랑부터, 낯선 곳에서 마주하는 너와 나, 또 매일 밤 잠들지 못하고 꿈과 현실에서 고민하는 우리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인생의 무게는 저마다 다르고, 각자의 사연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현실은 냉정합니다.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음에도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우리를 짓누르죠.
남모를 설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매일 같은 걱정과 고민에 잠 못 이루고,
깊은 한숨들이 쌓여가고,
이런 외로움과 공허함이 일상이 된 지친 우리에게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여기까지 잘 왔다는 메시지를 담아
조심스레 건네는 위로의 노래입니다.
앞으로의 청춘과 인생은 계속 고달프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은
각자의 색채로 빛나는 소중한 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청춘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이 앨범을 듣는 그 순간만이라도, 조금 행복해지길 바라 봅니다.
저마다의 꿈을 찾아, 누구보다도 빛나는 청춘이 되길 바라며 이 앨범을 바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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