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 RUACH 가 Breeze 와 함께 EP 앨범 ‘ECCLESIASTES (전도서)’로 아티스트의 메세지를 세상에 전한다.
전도서 묵상에서 부터 시작된 이번 앨범은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향해 세상적 가치에만 몰두하는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노래로 전한다. 또한 그런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스스로가 누구인지 말해주길 바라며 향방없이 달리는 모습을 말한다.
이번 앨범은 루아 RUACH 와 항상 최고의 호흡을 맞추어온 프로듀서 DESO 와 함께, Berklee 에서 음악적인 스팩트럼을 더욱 완성도있게 넓혀가고 있는 프로듀서 Breeze가 랩과 편곡, 보컬 디렉팅(Who I Am)에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더 했다.
Track 1. 헛되고 헛되다 (feat. Breeze)
전도서 1장 2절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를 노래로 풀어낸 루아 RUACH 만의 특유 감성이 담긴 곡이다. 루아의 짙고 몽환적인 음색이 가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다가오게 만든다. 아울러 Breeze의 랩을 통해서 메세지의 내용을 더 입체감 있는 깊이 속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곡 말미에 헛되지 않은 한 가지가 주를 위해 사는 것이라는 루아 RUACH 의 고백은 아티스트가 뮤지션으로서 또 신앙인으로서의 일관된 확실한 정체성을 지녔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살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라’
Lyrics by // 루아 RUACH, Breeze
Composed by // 루아 RUACH , DESO
Arranged by // DESO
RAP // Breeze
Keyboard // Hankyeong Im
Drum Programming // DESO
Bass // DESO
E.Guitar // DESO
Synthesizer // DESO
Executive Producer // 712 RECORDS
Produced By // DESO
Vocal Recorded by // DESO @ 712 RECORDS
Mixed by // DESO @ 712 RECORDS
Mastered by // DESO @ 712 RECORDS
Track 2. WHO I AM (feat. Breeze)
인문학의 첫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이 해결되지 않아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생은 일과 분주함의 거친 물쌀 속에 휩싸여 흘러간다.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하루, 매일 지치도록 달려가지만 가슴 속에 있는 깊은 본질에 대해 해결되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하는 공허함은 이제 익숙하기까지 한 이 세대. 루아 RUACH 는 'WHO I AM'을 통해 누군가가 나를 말해주고 정의해주길 바라는 현실을 전하며, Breeze 의 랩을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는 ‘이미 해답을 알고 있는 크리스찬'으로서의 해답점을 맺어준다.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가 문답형태를 띄고 있는 구조와 함께 Breeze의 세련된 딥하우스 적 편곡이 ‘누군가 말해주길 바라는 이들’의 흘러가는 삶에 대한 표현은 새로운 차원의 언어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Lyrics by // 루아 RUACH, Breeze
Composed by // 루아 RUACH, DESO
Arranged by // Breeze
Drum Programming // Breeze
Bass // Breeze
Keyboard // Breeze
Synthesizer // Breeze
E.Guitar // DESO
Executive Producer // 712 RECORDS
Produced By // Breeze
Vocal Recorded by // DESO @ 712 RECORDS
Mixed by // Breeze @ Breeze Studio
Mastered by // DESO @ 712 RECORD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