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영민' [보통의 피아노, 2016년 1월]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작·편곡자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영민' 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몽환적이고 이국적 색채의 음악인 [Prelude] 를 통해 첫 번째 음반을 발매한 그는 이후 [Paganini]에서 보여준 독특하고 현대적 편곡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실험하였다.
그가 만드는 월간 프로젝트인 [보통의 피아노] 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삶과 감정을 피아노의 작은 소품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보통의 피아노는 이전의 스타일처럼 독특하거나, 파격적이지 않다. 다만 그 안에는 보통의 사람들, 그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2016년 1월 보통의 피아노] 는 회상의 기억을 담은 곡이자 그의 편곡작품 [Paganini] 에서 테마를 얻은 "Reminiscence" 와 두 번째 겨울왈츠인 "Winter WaltzⅡ" 로 구성되어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