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첫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최혜령' 이 어느덧 네 번째 싱글 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싱어송라이터 '최혜령' 은 유년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해왔는데 그로 인해 다져진 어쿠스틱 사운드에 대한 그녀만의 고집은 앞서 발매한 앨범들에서 볼 수 있듯 매 음원마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가져다주고 있을뿐더러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일상, 사랑, 우정을 성숙하고 깊이 있게 표현했던 전 작들과는 다르게 직설적이지만 솔직하고 유쾌하게 나타내 더 쉽고 가볍게 다가갈 수 있다. 그녀는 "이번 앨범 [뜬.고.이] 는 나의 경험을 담은 곡이다. 다른 곡들에 비해 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 전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 "뜬금없이 고백해도 이해해 줘" 는 과도기를 넘어선 그녀만의 재치 있는 가사와 솔직한 감성으로 청자들에게 보다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줄 것이다. 글 / 이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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