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의 신곡, '페이퍼컷 프로젝트' [그게 좋아요]
"가장 우리다운 음악과 이야기로 돌아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까혼과 클래식 기타, 보컬이라는 전에 없던 구성으로 알려진 어쿠스틱 트리오 '페이퍼컷 프로젝트'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악기 구성 상 부족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 부분은, 이제 오히려 그들의 '색깔'이 되어버렸다. 지난 한 해 새로운 구상과 휴식으로 발표 음원이 없었던 만큼, "그게 좋아요"를 시작으로 한 '페이퍼컷'의 2016년의 계획은 다양하고 또 이미 가득 채워져 있다. 그 시작으로 발표된 가장 ‘페이퍼컷다운' 싱글 앨범 [그게 좋아요]는 리듬과 선율 그리고 가사까지 모두, 누가 들어도 그들다운 음악임에 분명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