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일상에 색깔을 더하는 상큼한 사랑, 피아니카의 싱글 [아이셔]
- 피아니카(Pianica), 디지털싱글 [아이셔] 발매 -
05월 20일, 인디밴드 피아니카(Pianica)가 디지털싱글 [아이셔]를 발표한다.
2007년부터 홍대 인디씬에서 암약해 온 피아니카는 "너의 기억에 물었다", "소품집", "선물" 등의 디지털싱글 앨범을 통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연주곡과 팀의 개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밴드곡 등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발매되는 "아이셔"는 무채색 같은 일상 속에 청량한 생기가 가득한 한 사람을 위한 사랑 노래다. 입안에 넣으면 시어서 얼굴이 찌푸려지지만 이내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하아는 캔디처럼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이 회색빛 일상에 생기를 더 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일상으로 바꾸어 준다는 것을 노래하고 있다.
원년멤버인 원종민, 황연호를 주축으로 작곡팀으로 활동해오다 김성훈(드럼), 조재상(기타)과 보컬리스트 여하경을 영입해 탄탄한 밴드체제를 완성한 피아니카는 이번 디지털싱글 앨범 [아이셔]를 기반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팝, 모던, 포크 등 여러 가지 장르를 섭렵하며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피아니카는 멜로디언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악기의 이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서고 가슴 깊이 간직한 추억을 짚어 볼 수 있는 음악을 하려는 마음이 담긴 팀명으로, 다양한 경험을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녹여내어 행복한 음악을 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