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사막'의 [이별과 위로에 대한 단편선 Vol.2]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많은 것들은 세상에 존재합니다. 뜻하지 않은 이별로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는 볼수 없고 만질수 없고 들을수 없게 된, 그런 그들을 그리워하는 순간속에 머물고 있는 모든 이들과 내 오랜 친구를 위해 기도합니다. 자거라, 슬픔아 -
작곡가 '눈 내리는 사막'은 이미 영화, 드라마, 광고외에 서울시 버스의 마스코트가 된 '꼬마버스 타요'와 다수의 애니메이션 음악을 작업했으며 대중가요 '비', '환희', '배다해' 등 여러 가수들과의 작업을 통해 장르에 대한 벽을 넘어 여러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그동안 개인 앨범작업이 거의 없던 눈 내리는 사막은 올해 세상의 모든 이별과 그에 대한 위로라는 주제의 단편선들을 발매하고 있으며 "자거라, 슬픔아"로 그 두번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