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환' [일어나 그대]
몇번이나 지우고 다시 썼을까 이번 "일어나 그대"의 가사는 참 오랫동안 나를 잠못이루게 했다. 살아오다보니..이제 말에 책임질 나이가 되었다. 이제 내가 쓰는 노래 가사말에 책임질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 작업은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는 날들이었다. 당신 잘 계신가요 오늘도 수고하신 당신께 이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 밤 당신 참 소중합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 함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 답답한 일이 있었지만 이 노래로 다시한번 일어나봐요. 그래요 우린 지금 살아있잖아요. 오늘하루 힘들었던 당신께 이 노래를 드립니다.
전국을 돌며 단 한사람이라 찾아가는 콘서트. 희망을 파는 희파콘서트를 20년째 만들어 오고 있는 '채환'. 故 '김광석'의 1,000회 콘서트를 롤모델로 삼아, 현재까지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는 희망을 파는 콘서트 [마흔즈음에]가 20년만에 1,600회를 맞이했다 지금 현재 대구 김광석거리 채환홀과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매주 공연중이다. 현재 3년연속 인터파크티켓 평점이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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