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물감이 종이 위에 스며들 듯
그렇게 우리도 서로에게 물들어갔다
하늘빛 바람 소리가 바위에 스며들 듯
그렇게 우리도 서로에게 물들어갔다
오꾸리의 [너에게 물들다]는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서서히 물들어가면서 더욱더 깊어지는 사랑을 표현한 음악이다.
사랑에 빠지면 상대의 말투나 표정, 생각까지도 닮아가는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전달되고 연결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서로가 스며들어 가듯, 부드럽게 시작해 반복될수록 고조되는 주제 멜로디는 짙어지며 번져가는 사랑의 색을 느끼게 한다.
[너에게 물들다]는 '숲을 걷는 피아노' 연작의 다섯 번째 싱글 곡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일상 속의 힐링데이 '힐요일'마다 ‘오꾸리’의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작곡: 오꾸리
편곡: 오꾸리
Piano: 오꾸리
mix&master: MusicCollabo
produce: 임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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