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사이를 잇는 ‘다리’
- 피아니카(Pianica), 디지털싱글 "다리(Bridge)" 발매 -
2020년 12월 23일, 인디밴드 피아니카(Pianica)가 디지털싱글 "다리(Bridge)"를 발매한다.
피아니카의 디지털싱글 “다리”는 만남과 이별을 잇는 곳이다. 각기 다른 ‘나’와 ‘너’라는 세계를 잇는 ‘다리’ 위에서 되풀이되는 만남과 이별을 노래한다.
네가 나에게로 올 수 있고, 내가 너에게로 갈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바로 다리이며, 자연스럽게 만남과 헤어짐이 숱하게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장소인 것.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 피아니카는 만남과 이별이 뒤섞여 있어도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노래한다.
피아니카의 디지털싱글 “다리”는 한층 세련된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코로나블루로 무거워진 마음에, 추위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마음에 때론 부드럽게 때론 신나게 리듬을 불어 넣는다.
어느 때보다도 더더욱 음악이 필요한 이 때, 피아니카의 디지털싱글 “다리”는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려는 사람에게나 이별한 사람, 그저 외로운 사람 모두에게 포근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피아니카는 2007년부터 홍대 인디씬에서 작곡팀으로 활동하는 한편 “너의 기억에 물었다”, “소품집”, “선물” 등을 발표하며 피아니카만의 색깔을 담은 장르를 개척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2019년부터는 매월 디지털싱글을 발표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아니카만의 색깔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팀을 이끌며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원종민을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황연호, 드러머 김성훈으로 구성된 피아니카는 함께 팝, 모던,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홍대 인디씬에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청중과 만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01. 다리(Bridge)
작곡 : 원종민
작사 : 원종민
편곡 : 원종민, 황연호, 김성훈
02. 다리(Bridge) (INST.)
작곡 : 원종민
편곡 : 원종민, 황연호,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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