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요 '알 수 있어요'는 엄마와 딸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에 함께 노래를 빌려 고백해보길 바라며 만든 노래입니다. 노랫말을 쓰면서 어머니 생각도 나고 또 딸 생각도 나고 해서 참 어렵고 감정이 요동치는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그렇게 노랫말과 곡을 만들어 완성하고 들으면서도 그치지 않는 눈물 때문에 참 힘들던 기억이 먼저 납니다.
이 노래를 도영이와 도영이 어머님께 건네고 두 모녀의 눈물까지 더해져 감성 짙은 노래가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노래하는 게 꿈이었다는 어머님과 이제 노래하는 어린이가 된 딸이 함께하는 서로에 대한 고백입니다.
부모라는 이름은 그리고 자녀라는 이름은 이름만으로도 눈물이 왈칵 나는 사이인데 또 쉽사리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사이이기도 합니다. 용기를 내어 노랫말을 빌려 가족에게 딸에게 아들에게, 어머니께 아버지께 고백하는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와 관련한 이야기 및 녹음 과정은 블로그 『행복교육공작소 http://iSmartClass.kr』와 유튜브 채널 『행복교육공작소』에 소개되어 있으니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구독 신청하시면 신작 동요들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악보는 온라인 서점 부끄끄(http://www.bookk.co.kr)에서 노래 제목이나 '마리샘'으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01. 알 수 있어요 (Feat. 김도영 천은숙)
-Executive Producer 이세일(마리샘)
-Lyrics by 이세일(마리샘)
-Composed by 이세일(마리샘)
-Arranged by 조원호(원아이뮤직)
-Vocal by 김도영 천은숙
-Vocal Directed by 최영은 선생님
-Recorded, Mixed, Mastered by 오희섭(오선지 스튜디오)
02. 알 수 있어요 (Inst.)
-Executive Producer 이세일(마리샘)
-Composed by 이세일(마리샘)
-Arranged by 조원호(원아이뮤직)
-Recorded, Mixed by 조원호(원아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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