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Vocal_이미소, 이슬기, 김은순, 이창훈, 홍석필, 이순정, 홍예주, 권오현, 김재민, 박서희, 주상협
Drums_이창훈, E.Piano_김세영, Bass_김삼열
충주시 연수동은 과수원으로 이루어진 조용한 마을이었다.
지역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싱그러운 바람 소리만 들렸던 마을은
창문만 열면 온갖 소리가 들리는 곳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옛 모습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연수동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며,
모든 세대를 막론한 만남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연수동은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설레는 마음으로 마을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작은 무대가 되어준다.
[연수동 노래: 꿈꾸는 마을]은 이러한 연수동의 특색을 포착해냈다.
소리의 풍경이 변한다 해도, 그 멜로디 속에는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는 꿈이 있음을 노래하고 있다.
글. 예술공동체 해슬 대표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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