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Vocal_김세영, 김은순, 김해일, 박해원, 이성경, 이슬기, 이정애, 전병권
Chorus_이창훈
담담하게 당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화려한 미사여구는 전혀 없다.
지난 30여 년간 지현동에 살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그저 조용히 들었을 뿐인데,
듣는 이의 마음에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커다란 것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
[지현동 노래: 지현천변을 걸으며]에서는
60대 여성의 삶과 지현천변의 변화가 닮아 있음을 포착해냈다.
인생이란, 맑게 흐르는 저 지현천처럼 흐르고 넘쳐서
다른 이들을 품을 수 있을 때 더욱 가치 있는 것임을 노래한다.
글. 예술공동체 해슬 대표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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