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Vocal_김삼열, 김세영, 김순화, 김은순, 김해일, 박해원, 이성경, 이슬기, 전병권
Chorus_이창훈
충주에서 가장 아기자기한 동네는 단연 용산동이 아닐까?
오래된 2층 양옥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이 동네에는
옆집 수저가 몇 개인지 다 알 정도로 가까운 이웃들이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이런 곳에 어르신들에게 지극정성 마음을 다하는 효부가
시부모님을 모시고 수십 년을 살고 있다.
노래를 꿈꿨던 낭만 소녀가 자라
온 동네에 사랑받는 ‘우리 며느리’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 싶었던 소녀의 마음이 이어진 것이다.
[용산동 노래: 용산동 낭만 소녀]에서는 노래의 주인공 낭만 소녀의 진정성 담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글. 예술공동체 해슬 대표 이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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