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발매된 '일레' 의 "Nobody" 와 일렉트로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세 명의 뮤지션 (프로듀서)들이 만나 각기 다른 색으로 편곡된 리믹스 버전 앨범이 발매되었다.
'Kernelstrip' - '커널스트립 (Kernelstrip)' 은 '박동찬' 의 1인 프로젝트 팀이다. 알맹이, 핵심을 뜻하는 Kernel과 드러내다, 벗기다는 뜻의 Strip을 합친 단어다. 팀의 이름처럼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무겁고 날카로운 비트의 조합은 커널스트립의 트레이드마크로 정확하게 귀와 발 그리고 마음을 두드린다. 2014년 EP, 리믹스 EP 을 발표하고 네이버 온스테이지 무대에 섰다.
'JNS' - 'JNS' 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일렉트로닉 레코딩 아티스트이다. Cumeo Project (쿠메오 프로젝트), Kim Kate (킴케이트) 등 개성 있고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앨범들을 발매해 온 국내의 Honey Badger Records (허니배저레코즈)를 이끌고 있는 'JNS' 는 절제되고 미니멀적인 음악으로 패션, 광고 영상 등 여러 방면에서 자신을 색을 펼치고 있다. 2014 년 4월 본인이 세운 레코드 레이블 Honey Badger Records (허니배저레코즈) 를 통해 첫 번째 공식 EP [Overly Vivid] 를 발매하고 'Amfair (암페어)', 'WATMM (와트엠)', 'Electronique (엘렉뜨로니끄)' 등 다수의 라이브 공연을 하였으며, 지난 10월 비트포트 등을 비롯한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1hing] 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FIRST AID' - '퍼스트 에이드 (FIRST AID)' 는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인 허민의 솔로 프로젝트다. '퍼스트 에이드 (FIRST AID)', '포즈 컷츠 (Pause Cuts)' 등의 이름으로 분기마다 한 장 이상의 음반을 만들고 있는 프로듀서 '허민' 은 '홍효진' 과 함께 [Room306] 이라는 보컬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음원과 전혀 다른 감상을 선사하는 B Studio 밴드 라이브로 큰 호응을 얻으며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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