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구약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름을 자신의 손바닥에 새겨 놓으시고 영원토록 기억하며 결코 잊지 않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언약은 십자가 위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
그 예수님은 부활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에 새겨진 뚜렷한 못자국이 남아있습니다!.
그 손의 못자국은 바로, 독생자 예수님께서 우리 하나하나의 이름을 스스로 자신의 몸에 새겨 놓으신 흔적입니다.
오늘도 하늘 보좌 우편에서 독생자의 손에 새겨진 못자국을 보시며 우리 중 어느 누구하나도 포기하지 못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에서는 잊혀져 있는 곳,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은 여전히 머물러 있는 곳..
그 어두운 곳에 여전히 같은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 함께 달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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