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량의 테마모음집' 시리즈는 그가 지금까지 마켓용으로 제작했던 음악들 중
일부를 선별하여 분위기와 테마별로 묶은 앨범이다.
총 9개의 시리즈로 되어 있으며 그 중 아홉 번째 시리즈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오케스트라와 전자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다.
[Track Review]
1.Horror 1
느리고 음산한 분위기의 곡으로 스트링으로만 연주된다.
2.Horror 2 'Run Away'
처음부터 끝까지 긴박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타악기와 오케스트라 FX의 사용이 두드러지는 음악이다.
3.Horror 3 'Nightmare'
악몽의 과정을 오케스트라 신스로 표현한 음악으로
크게 '악몽의 서주','암흑속의 긴장','악령의 등장','도주'
의 네 파트로 나누어진다. 뒤로 갈수록 점점 더 긴박해진다.
4.Horror 4
Horror 1과 비슷한 분위기로 스트링이 주가 되어
느리고 음산한 분위기 속에 연주되는 음악이다.
Horror 1과는 달리 브라스도 함께 등장한다.
5.Horror 5 'Chase'
강렬한 하이브리드 퍼커션위에 다양한 오케스트라 FX들이
펼쳐지면서 긴장된 분위기를 조성하는 음악이다.
6.Horror 6 'Appearance'
현대적인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음악으로
신스와 효과음들, 피아노의 효과와 후반부의 타악기가 강렬한 음악이다.
강력한 존재의 등장을 예고하는 듯한 음악이다.
7.Horror 7 'Zombie'
현대적인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음악으로 신스와 전자음악,효과음들이 주를 이룬다.
전반부가 차분했다면 후반부에는 분위기가 반전되어서 강렬한 느낌을 들려준다.
8.Horror 8 'Bug'
악기의 사용은 현대적 전자음 사용에서 벗어나 고전적인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연주된다.
무조성 음악으로 오케스트라의 특수주법 위주로 연주되며
공포스럽다기보다는 실험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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