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테이블 1st EP 앨범 발표!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을 노래하는 터닝테이블의 첫 EP 앨범 '버스정류장'이 발매되었다.
보컬(이수연), 드럼(김현식), 베이스(이정민), 기타(정기운), 키보드(변동욱)로 구성된 터닝테이블은 담백하지만 흡입력 있게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EP 앨범은 센치한 느낌의 '고민, 밤, 거리, 비'를 시작으로, 나를 필요로 찾았다 떠난 사람들에게 느낀 감정을 노래한 '버스정류장', 연인과의 다툼 후 불안한 마음을 표현한 "6월 28일", 연인과의 이별 후 느낄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우리가 언젠가 이별을 할 때'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울 것 없는 일상을 소재로 하지만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터닝테이블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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