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 [차라리 여름]
밴드 '오렌지꽃다방'의 보컬과 기타로 활동하는 '보배'와 '제이믹스(JMix)'의 새로운 조합, 혼성감성듀오 '인형뽑기(Toynori)' 결성! 모두가 한번쯤 해봤을, 너무도 '친숙한' 놀이인 '인형뽑기(Toynori)'는 우리 주위의 소소하고도 친숙한 감성을 '뽑아'준다. 첫번째 싱글앨범 [차라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던 2016년 올해의 여름을 '오히려' 강하게 회자하는 내용으로 계절의 변화와 함께 템포의 다운업이 연관을 지으며 그 속에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모두가 빨리 벗어나고 싶었던 지난 여름날이 이제와 느껴지는 외롭고 차갑고 허전한 그 '추운' 감정보다 '차라리' 나았다는.
특히, 이번 싱글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내는 실력파 프로듀서 '김무수'의 편곡과 POP, R&B 장르를 밴드화 시키며 그들만의 사운드를 구축해나가는 5인조 밴드 플래너스의 기타 '박재우'의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연주가 조화를 이루면서 트랙에 힘을 보태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