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배경음악(BGM)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는 [음악, 기억 + 설레임]에 이은 두번째 시즌 [재즈, 커피 + 기다림]의 여덟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BGM처럼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의 이름은 '쉼표, 휴식시간'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퀄텟 (트럼펫, 피아노, 베이스, 드럼) 편성의 '드포즈'는 그 이름처럼 '휴식' 같은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드포즈'의 본 싱글은 라흐마니노프의 "Moments Musicaux Op. 16: No. 4"와 알비노니의 "Adagio in G Minor"를 수록하고 있다.
2017 시즌 '드포즈'는 휴식을 위한 창작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곡한 작품 총 12곡을 매월 2곡씩 일년에 걸쳐서 발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de pause – Moments Musicaux, Op. 16: No. 4 | Rachmaninoff] – 8th Digital Single
1. Moments Musicaux, Op. 16: No. 4
라흐마니노프의 "Moments Musicaux, Op. 16: No. 4"는 화려한 왼손 움직임과 다양한 다이나믹 등 피아노의 탄탄한 기본기가 필요한 곡 중 하나이다. '드포즈'는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곡을 재즈피아노 트리오의 구성으로 편곡하고 그 위에 즉흥적인 요소를 더해 다른 색상의 음악으로 재해석하였다.
2. Adagio in G Minor
베네치아 악파의 대표적 작곡가중 한 명인 토마소 알비노니(Tomaso Albinoni)의 소나타 악보를 2차 대전 후 독일 드레스덴 폐허속에서 찾아낸 지아조토는 이 곡을 기반으로 "Adagio in G Minor"를 완성하였다. '드포즈'는 트럼펫을 중심으로 멜로디를 변주하였고 가벼운 라틴 리듬을 기반으로 한 재즈발라드로 재해석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