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곳에 있는 너에게
같은 곳에 머물지만 마주할 수 없는 두 사람. 그들은 둘이 되었던 공간에서 하나였던 순간에 여전히 머물러있다. 서로가 그때의 서로를 찾아 하지 못한 말들을 전하곤 하지만 지금의 서로에게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을 건너 진심이 전해질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은 '그린' 특유의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갈망과 그리움을 그려낸 곡으로 장면이 전환되 듯 표현한 감정의 흐름이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Produced & Arranged by GRIN
Composed & Lyrics by 승기
Vocal & Bass REC by 승기
Guitar REC by 류제
Drum REC by 다워
Piano REC by 준희
Mixing by 김효제 of Focus On Sound Recording Studio
Mastering by Christian Wright of Abbey Road Studio .... ....